시즌 12번 승리를 노렸던 LA 다저스 마에다 겐타가 시즌 5번째 패배를 안았다.
마에다는 21일(한국시각) 원정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5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펼친 마에다는 6회 상대 하위타선을 맞아 연속 3안타를 내주는 등 갑자기 무너졌다.
6이닝 5안타 7탈삼진 4실점. 평균자책점은 3.88로 올라갔다.
5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디트로이트 선발 저스틴 벌랜더와 마에다가 나란히 무실점 투구를 했다. 마에다는 1~5회 15명의 타자를 탈삼진 7개를 곁들여 연속 범타처리했다.
'0의 행진'은 6회 깨졌다. 다저스가 6회초 2사후 커티스 그랜더슨이 1점 홈런을 때려 선제점을 냈다. 디트로이트는 6회말 바로 반격에 나서 7~9번 타자가 연속 안타를 때려 단숨에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2사 2루에선 저스틴 업튼이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 경기에서 디트로이트는 6대1로 이겼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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