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현빈이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작품 선택으로 쉼 없이 스크린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현빈은 올해 초 주연을 맡은 영화 '공조'(김성훈 감독)으로 781만 명을 동원하면서 충무로 흥행 배우로서 위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군 제대 이후 주연을 맡은 영화 '역린'과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흥행 성적을 거뒀으나 '공조'를 통해 부진의 고리를 끊고 이름값을 제대로 했다.
극중 그는 정예부대 출신 북한 형사 림철령 역을 맡아 사실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펼치기 위해 북한의 주체격술과 러시아의 스테마 무술까지 배운 그는 극중 타격감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위협적인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을 만족시켰다,
그런 그가 올해 추석 새로운 영화 '꾼'(장청원 감독)으로 다시 한번 흥행 사냥을 노린다. 사라져버린 '전설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새로운 '꾼'들이 벌이는 짜릿한 한판의 사기극인 '꾼'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사기꾼들만 골라 속이고 다니는 지능형 사기꾼 황지성. '역린'에서 비운의 왕 '정조'를, '공조'에서 강한 집념의 북한 형사 등 묵직한 캐릭터를 연기한 그는 이번 영화에서 한결 가볍고 재치 넘치는 역할로 현빈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내년 초 개봉되는 영화 '협상'(이종석 감독)에서는 데뷔 이래 최초로 악역을 맡는다. '협상'은 서울지방경찰청 위기 협상팀의 유능한 협상가 하채윤(손예진)가 자신의 상사를 납치한 인질범과 대치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 극중 현빈은 피도 눈물도 없는 희대의 인질범 역할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선보인다.
'협상' 이후 개봉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 '창궐'(김성훈 감독)은 그가 '역린' 이후 3년 만에 택한 사극. 조선의 왕자 이청이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그릴 조선 액션 블록버스터 '창궐'에서 그는 왕자 이청으로 분해 주색잡기에 능한 조선 최고 무공가를 연기를 펼친다. 궁의 실세 병조판서 김자준 역을 맡은 장동건과의 대립각을 세우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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