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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현재 신태용 감독이 꾸린 태극전사들이 케이로스 감독이 소집한 이란 선수들 보다 기본 전력치에서 앞선다고 볼 수 없다. 두 감독 모두 소집할 수 있는 최상의 멤버를 전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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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란은 이번 최종예선 8전 무패(6승2무)를 달려오는 동안 베스트11이 거의 굳어졌다. 완성된 팀이라고 볼 수 있다. 8경기 무실점을 기록한 포백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는 기본 틀이 딱 잡혔다. 빠른 역습과 전방 압박을 펼치는 공격진도 짜여진 틀에다 새롭게 '양념'을 치는 식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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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국은 포백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스리백을 선택할 수도 있다. 중앙 수비수 김영권이 수비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 중앙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선수는 김주영 김기희 김민재 등이다. 좌우 풀백은 김진수 최철순 김민우 등에서 고를 수 있다. 선수별 개인 능력에선 한국과 이란이 대등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랜 기간 함께 손발을 맞춘 완성도에서 한국이 이란에 밀린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설 구자철 권경원 정우영 등도 이번 포백 수비진과 호흡을 자주 맞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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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격진은 원톱에 구차네자드, 바로 아래 타레미 데자가(또는 고도스) 자한바크시 3명이 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즈문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하게 돼 구차네자드는 선발이 확실시 된다. 구차네자드는 헤렌펜(네덜란드)의 주 공격수로 지난 2016~2017시즌 20골로 득점 2위에 올랐다. 타레미와 자한바크시도 전방 압박과 빠른 역습에 최적화된 윙어들이다. 쇼자에이가 빠진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데자가와 고도스가 경합을 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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