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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 싸움'이다. 미끄러지면 끝이다. 비겨도 본선행을 장담할 순 없다.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승리만이 살 길이다. 1일 결전지 우즈벡으로 향한 신태용호는 필승 의지로 담금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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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우즈벡은 세르베르 제파로프, 아지즈 하이다로프, 알렉산드르 게인리히 등 '황금세대'를 앞세워 최초 월드컵 본선행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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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형 미드필더 하이다로프도 뛰어난 실력자다. 강한 힘과 체력을 자랑하는 하이다로프는 우즈벡 수비 라인을 지켜냄과 동시에 후방 빌드업 시발점을 도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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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을 넘어야 사는 한국. '만능 미드필더' 아흐메도프를 막아야 우즈벡을 잡을 수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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