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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강원도에 IoT헬멧 150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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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산불감시·진화, 산림사업 현장에 활용 가능한 IoT헬멧 150대를 강원도에 기증하고 36개월 통신요금을 무상지원 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도에 기증한 IoT헬멧 솔루션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주변 3개시군(평창, 강릉, 정선)에 각 50대씩 보급, 안전올림픽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IoT헬멧은 근로자가 착용하는 산업용 헬멧에 LTE모뎀, 카메라, 무전기, GPS등을 탑재해 관리자가 산업현장 영상을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한 화면에서 최대 9대의 IoT헬멧 영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산불 등 산림재해 현장에서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해졌다.

IoT헬멧은 서울교통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과 건설 현장, 조선소, 화학공장을 포함해 50여개 기관 및 기업에서 사용 중이며, 소방, 재난현장에서도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산림이 많은 도의 특성상 대형산불을 비롯한 각종 산림재해가 많은 만큼 기증 장비를 활용 안전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