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이 시즌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구자욱은 8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롯데 선발 김원중의 143㎞짜리 몸쪽 약간 높은 직구를 끌어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구자욱은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구자욱이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7월 30일 넥센전 이후 40일만이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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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자욱이 시즌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구자욱은 8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롯데 선발 김원중의 143㎞짜리 몸쪽 약간 높은 직구를 끌어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구자욱은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구자욱이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7월 30일 넥센전 이후 40일만이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