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여행중인 송혜교 송중기의 현지 목격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8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는 LA의 한 한식당을 찾은 송중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게시자는 "송중기를 LA 고깃집에서 봤다. 송혜교는 보지 못했다"며 "송중기는 얼굴이 엄청 작고 목이 기린처럼 길었다"며 실제로 본 톱스타의 느낌을 전하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송중기는 흰 티셔츠에 바지를 입고 평소처럼 모자를 뒤로 돌려 쓴 캐주얼한 모습. 두 사람은 미국에서 극비리에 웨딩화보를 찍기 위해 찾은 것으로 전해져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3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당시 관계자는 "두 사람이 개인 스케줄로 함께 출국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