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성훈이 조각 외모와 180도 반전되는 예능감으로 일요일 저녁을 장악했다.
신흥 로코 장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성훈이 어제(10일) 방송된 SBS '런닝맨' 쌓이고 프로젝트에 출격, 행동 하나하나마다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며 알고 싶은 매력남에 등극한 것.
성훈은 트레이드마크가 된 노래 '똑 같아요'를 BGM으로 깔고 수줍게 등장, 여성 게스트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뺏으며 시작을 알렸다. 파트너 선정 댄스에서 같은 소속사 아이돌 사이에서 최신 유행중이라는 알 수 없는 엇박자 기관차 댄스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게 했다.
이후 미션비를 벌기 위해 노력하는 파트너 전소민을 도와 춤추기에 나선 성훈은 떠오르는 예능 대세답게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앞서 보여준 엇박자 기관차 댄스가 업그레이드된 엇박자 19금 댄스로 좌중을 폭소케 한 것.
특히 성훈의 춤보다 더욱 큰 웃음 포인트는 대기실에서 다졌던 다부진 각오였다. 촬영 전 "저는 춤은 절대 안 출거에요"라고 다짐했지만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은 듯 정신없이 춘 엇박자 춤들이 야심찬 각오를 무색하게 만들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매력 검증 시간, 해머치기로 힘자랑에 나선 성훈은 약간 긴장했지만 여유롭게 15단계 중 13단계까지 기록하며 자신도 모르게 으쓱해져 올라간 어깨로 웃음을 자아냈다. 힘의 대명사 김종국까지 이기며 힘의 1등으로 등극, 태평양 어깨의 진가를 발휘하며 안기고 싶은 어깨로 거듭났다.
무엇보다 이날 성훈의 허당 매력이 폭발한 것은 동문서답 게임에서였다. '샤워하고 난 다음 자신의 몸매는?'이라는 질문에 멋진 몸을 상상한 성훈은 얼굴을 붉혔고 "어후~"라는 탄성을 금치 못해 웃음 짓게 만들었다. 계속 샤워 질문을 하는 피디에게 넘어간 성훈은 연신 붉어진 얼굴로 답을 하지 못하며 은근히(?) 순진한 매력까지 추가했다.
이처럼 조각 같은 외모로 멋진 모습만 가득할 것 같았던 성훈은 예능 출연에서 꾸밈없고 털털한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더불어 허당미로 반전매력까지 갖추며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블랙홀 같은 매력으로 출연하는 예능마다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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