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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은 트레이드마크가 된 노래 '똑 같아요'를 BGM으로 깔고 수줍게 등장, 여성 게스트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뺏으며 시작을 알렸다. 파트너 선정 댄스에서 같은 소속사 아이돌 사이에서 최신 유행중이라는 알 수 없는 엇박자 기관차 댄스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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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훈의 춤보다 더욱 큰 웃음 포인트는 대기실에서 다졌던 다부진 각오였다. 촬영 전 "저는 춤은 절대 안 출거에요"라고 다짐했지만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은 듯 정신없이 춘 엇박자 춤들이 야심찬 각오를 무색하게 만들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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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날 성훈의 허당 매력이 폭발한 것은 동문서답 게임에서였다. '샤워하고 난 다음 자신의 몸매는?'이라는 질문에 멋진 몸을 상상한 성훈은 얼굴을 붉혔고 "어후~"라는 탄성을 금치 못해 웃음 짓게 만들었다. 계속 샤워 질문을 하는 피디에게 넘어간 성훈은 연신 붉어진 얼굴로 답을 하지 못하며 은근히(?) 순진한 매력까지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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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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