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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라운드에 경북고 투수 배창현을 선택한 두산은 6라운드에서는 동국대 포수 이승민을 지명했고 7라운드부터 9라운드까지는 박성모(인하대) 신현수(대전고) 정우석(신일고) 등 모두 투수를 선택했다. 10라운드에서는 내야수 권민석(강릉고)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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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두산은 선발진에 비해 불펜진이 빈약한 편이다. 김명신 김강률 이용찬으로 구성된 필승조는 전반기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힘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후반기에 와서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긴 하다. 하지만 추격조는 고원준 김성배 이현호로 무게감이 떨어진다. 최근 들어 박빙의 경기가 자주 이어지면서 필승조의 부담은 더 커지고 있다. 하지만 치열한 순위싸움이 진행되고 있는 요즘, 뒤지고 있다고 해서 그냥 경기를 포기해버리기는 힘들다. 때문에 필승조의 부담은 한없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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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10순위라고 하지만 1,2라운드의 박신지 정철원 등은 기대해볼만한 선수들이다. 특히 박신지는 187㎝의 큰 키에서 나오는 150㎞를 넘나드는 패스트볼이 일품이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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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차 지명 선수인 최동현 역시 팔꿈치내측인대수술과 갑상선 수술을 받아 재활한 후 올해는 퓨처스리그에서 뛰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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