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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지난 14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아산홀에서 '아랍인의 밤' 행사를 열고 중동환자들과 보호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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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중동환자와 가족 30여명과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중동 의학자, UAE 대사관 및 무관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중동지원센터 등 관계자 30여명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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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탁 서울아산병원 국제사업실장(산부인과 교수)은 "문화가 다른 나라에서 장기간 치료 받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들겠지만 특히, 중동환자는 음식부터 종교까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기도실 등 중동환자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동음식을 제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려는 병원의 노력이 중동환자와 보호자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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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은 중동환자를 위한 24시간 통역서비스와 남녀 기도실 및 다양한 할랄음식을 준비해 환자들의 편의를 돕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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