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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회복한 후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르고 팀에 복귀한 구자철은 선발 라인업, 4-2-3-1 포메이션의 2선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19일 함부르크와의 원정 개막전(0대1패), 지난달 26일 묀헨글라드바흐와의 홈경기(2대2무)에 이은 시즌 3번째 선발이었다. 개막 후 4골을 터뜨리며 득점선두로 나선 핀보가손이 최전방에 섰다. 구자철은 슈비트, 헬러 등과 함께 2선에 나섰다. 케디라, 바이어가 더블 볼란치, 오파레, 하우레우, 힌터레거, 막스 등이 포백라인에 포진했다. 공격수 지동원은 선발 및 교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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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프랑크푸르트도 동점골을 향한 강력한 공세로 나섰다. 전반 23분 문전으로 쇄도하던 보아탱의 헤더가 골대를 빗나갔다. 전반 24분 보아텡의 백힐 킥은 강도가 약했다. 전반 26분 데구즈만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수비진이 가까스로 걷어냈다. 후반 40분 빌렘의 유효슈팅을 아우크스부르크 골키퍼 히츠가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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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스리백을 내세웠던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살세도를 빼고 레비치를 투입했다. 변형 포백 포메이션, 보다 공격적인 전술로 승점을 향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후반 9분 페널티 박스안에서 구자철에게 슈팅 기회가 왔으나 상대 수비와 겹쳤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반짝했던 골 이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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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2분, 핀보가손이 측면에서 쇄도하며 중앙으로 쭉 밀어준 패스결을 그대로 이어받은 구자철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아쉬운 장면이었다. 구자철도 얼굴을 감싸쥐며 아쉬움을 표했다.
후반 32분, 후반 교체투입된 아우크스부르크 카이우비의 슈퍼골이 나왔다.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로 골키퍼의 키를 훌쩍 넘기며 골망을 흔들었다. 쐐기골이었다.
불과 2분 후인 후반 34분, 프랑크푸르트의 만회골이 나왔다. 골키퍼 히츠가 슈퍼세이브를 기록한 직후 코너킥 상황에서 후반 12분 교체투입된 만 19세 요비치에게 헤딩골을 내주고 말았다. 데구즈만의 크로스를 날선 헤더로 이어받았다. 요비치는 데뷔전 데뷔골을 쏘아올렸다. 프랑크푸르트가 2-1로 추격했다. 파상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41분 프랑크푸르트가 박스안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케디라가 몸을 던지는 수비로 막아냈다.
바움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은 핀보가손을 빼고 코르도바를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추가시간 데구즈만의 치명적인 슈팅을 히츠 골키퍼가 필사적으로 막아냈다. 마지막까지 히츠의 노련한 슈퍼세이브가 빛났다.
아우크스부르크는 5분의 추가시간을 굳건히 버텨내며 2대1로 승리했다.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꿰차며 4경기 2승1무1패(승점7점)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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