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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은 1부 8.4% 2부 8.5%, 최고 9.3%(이하 수도권 가구 평균 기준, 전국 평균 1부 7.8%, 2부 8.0%)로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 스페셜' (수도권 2.8%, 전국 2.8%)와,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수도권 2.2%, 전국 2.2%)와 큰 격차를 드러내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너는 내 운명'은 기업이 광고를 집행할 때 중요 기준으로 삼는 '2049시청률'에서도 5.6%를 기록, 유일하게 5% 벽을 넘으며 이 날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 종편 전 채널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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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강경준은 첫 등장부터 우효광에 버금가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프러포즈 D-5, 강경준은 '너는 내 운명' 제작진과 미팅을 가졌다. 강경준은 4년 전 드라마 '가시꽃'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이뤄진 장신영과의 첫 만남부터 부모님의 반대, 2주전 부모님으로부터 마침내 결혼 승낙을 받은 사실,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게 된 계기까지 지난 4년간의 우여곡절 많았던 연애사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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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은 "출연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항상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한테는 상대방의 과거가 중요하지 않다. 물론, 그녀에겐 아프고 슬픈 일일 거다"라며 "그녀가 좀 더 밝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출연하자고 했다"라 말하며 눈물을 보여 스튜디오에 있던 장신영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장신영은 "강경준은 힘든 일이 있어도 티를 안 낸다"라며 "'넌 신경 쓰지 마. 내가 알아서 할게. 넌 그냥 나만 봐'라고 한다. 항상 나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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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우효광 커플은 제주 바다로 향했다. 숙소에서 늘어져 있어서 추자현에게 혼이 나던 우효광은 제주도 바다에서 '물 만난 우블리'로 변신했다. 수영-카누 선수 출신 답게 접영, 배영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수영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우효광은 물 공포증이 있는 추자현에게 수영을 가르쳐주며 알콩달콩 물놀이를 즐겼고, "내가 너의 바다가 되겠다"는 달콤한 멘트로 탄성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이재명 시장은 아내 김혜경의 생일을 맞아 '공동 명의'를 선물해주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이재명은 은행에 가서 명의 이전 비용으로 쓸 1,400만원을 인출하고 아내 몰래 서류들을 챙겨 명의 이전 준비를 마쳤다. 두 사람은 근사한 레스토랑으로 갔고 이재명은 서류를 담은 예쁜 선물상자를 건넸다. 상자 속에서 증여계약서와 명의 이전 동의서를 확인한 김혜경은 프러포즈를 받았던 때처럼 함박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등기 비용을 확인하고는 이내 고민에 빠졌다.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한 김혜경이 고민을 토로하자 서장훈은 "공동명의는 나중 문제다. 에어컨과 가스렌지를 먼저 바꾸시라"고 조언했고, 김구라 역시 "1,400만 원을 비상금으로 하라"고 추천했다. 이날 김혜경은 스튜디오에서 "남편이 방송을 통해 정말 많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집에 세력 관계가 달려졌다"며 "저는 나름대로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카메라로 찍은 제3자적 입장에서 보니, '내 생각과 다르구나'라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치인의 삶도 별 거 아니란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 뒤 다시 만날 것을 예고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감동과 로맨틱함을 예고한 강경준-장신영 커플에 이어 여느 때와 다름없이 '러블리' 매력을 발산한 '로코커플' 추자현-우효광,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공동명의'를 이벤트로 선사한 이재명까지, '너는 내 운명'은 세 커플의 각기 다른 사랑스러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경준의 본격적인 제주도 프러포즈 현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 흔들림 없이 사랑을 지켜온 강경준-장신영 커플이 앞으로 '너는 내 운명'에서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 지 기대감을 모았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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