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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2일 한화를 만난 뒤 23일 넥센 히어로즈와 부산 홈게임을 치르고 이틀을 쉰 뒤 26일 또다시 한화와 홈에서 격돌한다. 순위 싸움의 주요 길목에서 연거푸 한화를 만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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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9월 들어 8승8패다. 9월초 롯데에게 2패를 당했지만 2위 두산 1승1패, 선두 KIA 타이거즈 1승1패, NC 1승1패 등 대등한 경기를 했다. 넥센을 상대로는 2승, LG 트윈스에게도 2승1패를 기록했다. 한화 직격탄을 맞은 넥센과 LG는 가을야구 벼랑 끝에 몰려 있다. 반면 한화 파도를 잘 넘은 롯데는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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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리그 정상급 방망이 짜임새와 최강 마무리 손승락이 버티고 있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김태균 정근우가 부상으로 빠져 있지만 오선진 양성우 등 젊은 테이블세터진과 송광민-로사리오-이성열-최진행 중심타선이 뜨겁다. 한화는 가을야구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선수 개개인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안영명은 올시즌이 끝나면 FA가 되고, 젊은 선수들은 어떻게든 자기 자리를 넓혀야 한다. 1승이 꼭 필요한 롯데는 따로 설명이 필요없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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