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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1,2차전을 롯데의 홈 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치르고 홈으로 돌아왔다. 1만1000석 매진을 이룬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도 반갑지만,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오후 6시30분에 시작된 야간 경기였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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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 생체 리듬이 야간에 맞춰져있는 선수들에게 낮 경기는 힘든 스케줄이다. 수면 패턴이 깨지는 것 자체로 다음날 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타자들이 타석에서의 집중력을 잃기 때문에 낮 경기는 투수들에게 유리하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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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심 야간 경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해가 지면 선선한 날씨지만, 아직 추위를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다소 지친 모습을 보인 타자들이 야간 경기를 통해 집중력을 되찾을 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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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나성범-재비어 스크럭스-노진혁이 홈런을 쏘아올렸고, 팀 전체 13안타 13득점으로 무서운 타격을 선보였다. 기다렸다는듯이 몰아쳤다. 롯데도 경기 후반까지 6점을 내는 힘을 발휘했으나 NC 방망이가 한 수 위였다. 4차전에서도 살아난 양 팀 타격이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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