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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서 봄, 또 다시 한 겨울로 향하고 있는 김재욱의 감정온도가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항상 깨어있고 멋을 즐길 줄 아는, 좋고 싫음이 분명한 냉철한 사업가인 정우는 5년 전 정선과 현수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일렁였다. 하지만 운명적 만남을 기대하고 떠났던 여수에서 정우는 현수의 마음 속 깊숙이 자리잡은 남자가 정선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큰 충격에 빠졌다. 정우를 기점으로 제대로 엉켜버린 인연의 실타래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팽팽한 긴장감이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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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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