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 가족의 반려견에 물린 유명 한식당 한일관 대표 김 씨가 3일 뒤 패혈증으로 사망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동물병원 직원이 썼던 글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년 전 최시원네 개가 다니는 동물병원 직원이 썼던 글'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2년 전 한 네티즌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최시원네 강아지 잘 아는데 이름이 벅시다. 사람 겁나 물어댄다. 제발 오지마렴"이라고 남겼다. 또 "벅시만 보면 하소연하고 싶다. 벅시는 진짜 미쳤다", "우리 병원에 다니는데 악마견이라고 불린다", "동물병원 5년 차인데 일하는 동안 벅시처럼 사나운 애는 처음 본다. 힘이 너무 세고, 미친 듯이 물어제껴서 제어 불가능"이라고 토로했다.
이 밖에도 최시원의 반려견이 목줄을 하지 않은 채로 여행용 가방을 물어뜯으며 크게 짖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8월 최시원의 동생이 반려견 벅시의 이름으로 운영했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왔던 것으로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한편 한일관 대표의 사망 소식은 지난 20일 매체의 보도로 알려졌다. 사망한 김 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이웃이 기르는 개에 물린 뒤 지난 6일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개가 목줄을 하지 않고 있는 점이 문제시됐다. 해당 개는 최시원의 가족이 기르는 프렌치 불독으로, 당시 최시원의 아버지가 현장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시원과 그의 아버지는 21일 '큰 책임감을 느낀다' 며 애도와 함께 사과의 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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