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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건설특집]대우건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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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국내 디지털 산업 중심지로 꼽히는 지역 최초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인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분양 시기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이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가산 센트럴 푸리지오시티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23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17~36㎡의 총 1454실 규모를 갖췄다.

평면은 17㎡타입 980실, 17-1㎡타입 416실, 24㎡타입 20실, 24-1㎡타입 2실, 35㎡타입 36실로 구성된다. 17㎡/17-1㎡타입이 원룸으로 전체의 96%를 차지한다. 인테리어는 푸르지오 시티의 모던하고 세련된 콘셉트를 적용한다. 원룸타입은 블랙 앤 화이트 대비가 돋보이는 모던하고 간결한 노르딕 콘셉트를 중심으로 대형 우물천정을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일자형 주방을 설치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천정형에어컨, 드럼세탁기, 2구 전기쿡탑, 냉동냉장고, 식기거치대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콤팩트한 빌트인 주방가구도 제공한다. 투룸 타입은 진한 무늬목 컬러와 실버의 메탈컬러가 어우러진 도시적이고 세련된 세컨하우스 콘셉트를 구현한다. 대형 우물천정·빌트인 주방가구뿐만 아니라, 침실 드레스룸·시스템선반이 제공돼 오피스텔에서 부족했던 수납공간을 늘렸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서울의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인 디지털산업단지(G밸리)의 중심에 위치한다. 서울 구로동과 가산동 일대에 조성된 디지털 산업 중심지인 G밸리는 총 3개 단지에는 1만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하고 15만여명 종사자가 중이다. G밸리는 입주업체 가동률이 90%에 달하는 활성화된 산업단지로 1960년대 수출산업을 이끈 섬유업 중심 산업단지에서, 지식기반·정보통신·제조 기업을 계속 유치해 업종을 고도화했다. G밸리 입주업체 1만 곳 중 IoT(사물인터넷) 관련 업체가 5000곳이 넘는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인접하고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쉬워 서울 서남권 영등포, 여의도, 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하여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진입도 용이하다. 지난 2016년 3월에 착공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성되면(2021년 개통예정) 상습정체구간 해소로 인근 교통망 개선도 예상된다. 경기 안산~광명~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2023년 예정)되면 경기 서남부권 및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 또한 대폭 개선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