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션의 '만원의 기적'에 동참했다.
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원의 기적'에 동참한 김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션은 사진과 함께 "개그우먼 김숙 씨가 어린이 재활병원이 지켜지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만원의 기적에 동참해주시며 365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송은씨를 통해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작은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연락준 김숙씨,조용히 전해준 그 마음 제가 '비밀보장'해줄께요.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그 모습 항상 응원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좋은일 많이 있길 기도할께요~"라고 남겼다.
한편 '만원의 기적'은 재활병원건립을 위해 매일 1만원씩, 1년간 365만원을 모아 기부하는 기적의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션, 정혜영 부부를 비롯해 많은 이들이 함께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