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남남(男男) 케미' 장인으로 통하는 백윤식, 성동일이 추적 스릴러 영화 '반드시 잡는다'(김홍선 감독, AD406 제작)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떤 인물이든 자신의 몸에 꼭 맞는 옷처럼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연령과 캐릭터에 상관없이 상대 배우와 완벽한 케미를 보여 서로를 더욱 빛나게 하는 백윤식과 성동일. 그들과 함께 환상의 궁합을 선보였던 여러 전작들의 사례는 신작 '반드시 잡는다'의 기대치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가장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조합은 '타짜'의 평경장과 고니다. '타짜'에서 고니(조승우)를 전국 클래스의 도박꾼으로 키워낸 스승 평경장(백윤식)의 활약은 기술 전수 이상의 특별한 사제지간을 형성해 환상의 호흡을 이끌어냈다. 특히, 두 사람이 한 공간에서 가벼움과 진지함을 넘나들며 펼치는 강렬한 연기 대결은 매력적인 '남남케미'를 완성시키며 관객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두 번째 남자는 '내부자들' 이병헌이다. 극 중 영향력 있는 언론사의 논설주간 이강희로 변신한 백윤식은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맡은 이병헌과의 완벽한 호흡을 통해 "이런 여우 같은 곰을 봤나…"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긴장감 넘치는 연기 대결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성동일의 첫 번째 남자 권상우는 '탐정: 더 비기닝'에서 만화방 주인 강대만 역을 맡아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와의 찰떡과 상극을 오가는 밀당케미를 보여줬다. 분노를 숨기지 않으며 시종일관 살벌한 포스를 뽐내는 성동일과 그에게 온갖 구박과 굴욕을 당하는 권상우의 애잔한 모습은 단짝·애증 궁합을 자랑하며 관객의 웃음을 자아낸다. 두 배우는 "아내와 자식보다 더 가깝게 지낸 게 사실인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서로에 대한 돈독한 애정을 과시했다.
두 번째 남자는 '청년 경찰'의 두 주인공 박서준과 강하늘. 극 중에서 청년 경찰들의 정신적 지주와 군기반장으로 등장한 양교수 역할을 맡은 성동일은 경찰대생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을 도와주는 조력자로서 새로운 매력을 뽐낸다. 유쾌함과 단호함 사이를 오가며 완급 조절 연기를 선보인 성동일은 두 청춘 콤비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인자한 모습을 보이며 나이와 상관없는 완벽한 연기 앙상블과 케미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선보이며 동료 배우들과의 완벽 궁합을 자랑하는 케미메이커 성동일, 백윤식. '반드시 잡는다'에서 동네 터줏대감 심덕수(백윤식)와 강렬하면서도 묵직한 전직 형사 박평달(성동일)을 연기할 두 배우의 찰떡 호흡은, 묵직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서 드러날 베테랑 콤비의 활약과 뜨거운 케미너마이트(케미+다이너마이트)를 기대케 한다.
한편,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백윤식, 성동일, 천호진, 배종옥, 조달환 등이 가세했고 '기술자들' '공모자들'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29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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