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KIA타이거즈에 2차전에 이어 3차전까지 내주며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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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3대6으로 패해 시리즈전적 1승2패로 뒤지게 됐다.
선발 마이클 보우덴의 보크로 인한 2실점, 그리고 마무리 김강률의 9회 투런홈런 허용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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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보우덴은 1루 주자 이범호에 견제구를 던지려다 보크를 범해 주자가 한루씩 진루했다. 이후 안치홍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KIA는 3점을 앞서가기 시작했다.
3-4, 1점차로 따라붙은 9회 1사후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김강률은 대타 나지완에게 2점 홈런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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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패장 김태형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에 패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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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하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이부분 잘 정리해서 남은 경기 좋은 경기 하겠다. 우리도 승산이 있다.
-아쉬운점이라면.
보우덴의 보크 외에도 여러가지 있다. 그 부분은 따로 점검을 해야할 것 같다.
-김강률을 등판 시켜 역전을 노린 것 같은데.
어쩔 수 없다. 1점차기 때문에 등판시켰다. 결과가 그런 것뿐이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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