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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옥자' 국내 인터뷰 당시 "'기생충'은 2013년 전에 누군가를 붙잡고 이야기했던 것을 보아 2012년께, 그리고 '옥자' 준비했던 중에 트리트먼트를 써 젊은 작가에게 줬다. '기생충' 또한 가족에 관한 이야기다. '옥자'를 떠나보낸 후 오는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시나리오를 쓰려고 준비 중이다. 내년 초 촬영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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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생충'은 블록버스터가 아닌 '마더'(09) 규모와 비슷한 크기의 작품이다. 또 제목이 '기생충'이지만 바이러스, 벌레 등이 CG로 등장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선보인 내 영화 중 가장 기괴한 프레임과 엉뚱한 대사가 난무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 현미경으로 뒤엉킨 곳을 들여다보는 플롯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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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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