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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룡영화상'에는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받은 총 22편의 한국영화, 10명의 감독, 30명의 배우가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펼치게 됐다. 특히 1년간 대한민국에서 개봉된 장편영화 작품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에 상을 수여하는 '청룡영화상'의 최고 영예 최우수작품상 수상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스포츠조선이 비교 분석한 '제38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후보 스펙. 과연 올해 최고의 영예는 어떤 작품에게 돌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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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설 연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한 남자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를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극이다.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김아중이 가세했고 '관상' '우아한 세계' '연애의 목적'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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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에 이은 올해 수작은 '불한당'이다.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일인자를 노리는 남자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의 의리와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 이경영 등이 가세했고 '나의 PS 파트너' '청춘 그루브'의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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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품상 세 번째 후보인 '박열' 또한 만만치 않은 수작이다. 1923년 도쿄,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박열'은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권율, 민진웅 등이 가세했고 '동주' '사도' '소원'의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첫 번째 1000만 돌파 작품으로 여름 극장가 신드롬을 일으킨 '택시운전사' 역시 올해 빠질 수 없는 최고의 수작으로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 경쟁에 참여했다.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통금 전에 광주를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택시운전사'.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이 가세했고 '고지전' '의형제' '영화는 영화다'의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텐트폴 영화 최고의 격전지로 불리는 올해 8월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 '국민배우' 송강호의 진정성 있는 명연기로 누적 관객수 1162만5211명이란 '대기록'을 세운 흥행작이다. 올해 최고의 사랑을 받은 '택시운전사'는 최우수작품상은 물론, 감독상(장훈 감독), 남우주연상(송강호), 남우조연상(유해진), 신인남우상(류준열), 각본상, 음악상, 미술상 등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출간 이래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남한산성'이 최우수작품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정통 사극 '남한산성'. 이병헌, 김윤석을 주축으로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이 출연했고 '수상한 그녀' '도가니' '마이 파더'의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추석 연휴였던 지난 10월 3일 개봉해 11월 4일까지 누적 관객수 384만118명을 동원했다.
추석 황금연휴에 출사표를 던진 '남한산성'은 150억 제작비가 투입된 충무로 블록버스터로 많은 기대를 모은 작품. 하지만 예상치 못한 동시기 개봉작 '범죄도시'(강윤성 감독)의 역주행에 밀려 힘을 잃은 또 다른 비운의 작품이다. 비록 손익분기점인 500만명을 채 채우지 못한 누적 관객수 384만명으로 그쳐야만 했지만 각본의 힘과 명배우의 연기 내공이 고스란히 묻어난 수작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남한산성'은 최우수작품상을 포함, 감독상(황동혁 감독), 남우주연상(김윤석·이병헌), 촬영조명상, 각본상, 음악상, 미술상 등 7개 부문(8개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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