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36)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근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강세미는 지난 2009년 속도위반으로 아들을 먼저 출산 후 사업가 소모(41) 씨와 결혼했지만 7년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전해졌다.
강세미는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며 홀로 서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세미는 이혼 보도 하루 전 SNS에 일상적인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그녀는 "아침산책 500년 된 할미 나무에 소원 빌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나무를 붙잡고 무언가를 간절히 기원하는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강세미는 2002년 티티마 해체 후 연예계를 떠났으나 2009년 결혼한 뒤 다음해 2010년 SBS '자기야'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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