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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의 도시'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임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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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마동석씨가 '역할에 대한 애착이 높으니 미팅이라고 해봐라'해서 오디션을 보고 출연을 하게 됐다"며 "오디션 기회를 줘서 영화 촬영할 수 있게되서 고마웠다"라며 마동석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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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윤계상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그는 "어떻게 이렇게 최선을 다할 수가 있을까 싶었다. 후배로서 느낀 게 많다"며 임형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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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감격이 떠오른 듯 잠시 눈시울을 붉힌 김민교는 "대통령께서 '정치가 웃음이 될 수 있는 세상이 되어서 좋다. 많은 국민들을 웃게 해달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민교는 "아내와 논의 후 아이를 갖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를 낳은 것에 대해 추천해 주는 사람 치고 나를 위해 낳으라는 사람은 있는데 아이를 위해 낳으라는 사람은 없더라"며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생각이 없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tvN 'SNL'수장 신동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민교는 "연극 배우를 하며 자신감 없이 살다가 'SNL'을 하면서 동엽이 형이 들어오셨다. 그때 형이 '네가 고생했던 게 보인다. 헛수고가 아니었다. 너 이제 잘 될거야'라고 해주시는데 집에 와서 많이 울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민교는 "늘 너무 고맙다. 형 동생으로 영원히 잘 남았으면 좋겠다"며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조연우는 "아이를 빨리 가지라고 조언해서 노력했으나 잘 안됐다"며 "신혼을 즐기려고 클럽도 가고 신이 나게 놀다가 정신을 잃었는데 그날 아이가 생긴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에 집중하느라 서로에게 소원해졌다는 조연우.
그는 "아들이 뽀뽀를 안 해줘서 '그럼 엄마한테 뽀뽀한다'라고 아내에게 가까이 갔다가 남의 여자를 안은 것 같은 미안함이 생겨서 이상했다"라고 털어놨다.
임형준은 "아내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잘 다투지 못한다"며 "어린 아내와 싸우는 내 모습이 추접스러워 보였다"라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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