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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 5승으로 승률 100%를 자랑한다. 직전 경주에서 처음으로 외산마와 맞붙었는데 출발부터 결승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고 승리했다. 올해 퀸즈투어 시리즈를 석권한 '실버울프'를 키워낸 송문길 조교사가 관리하고 있는 경주마로 '실버울프'의 뒤를 이어 차기 여왕마로의 가능성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다만, 출주 주기가 다소 짧아 이번 대상경주 출전은 다소 체력적으로 무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게 경마관계자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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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너 이후부터 승부수를 던지는 전형적인 추입마로 파죽의 3연승 중이다. 출발이 다소 늦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나 중점적인 훈련을 통해 경기력이 안정되고 있다. '파이오니어오브더나일'의 자마로 미국 경마에서 37년 만에 3대 메이저 대회(켄터키 더비,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 벨몬트 스테이크스)를 휩쓴 '삼관마' '아메리칸파로아'와 부마가 같아 혈통적 잠재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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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오픈이었던 지난 10월 직전 경주에 유일한 2세마로 출전, 적령기 4~5세 선배들을 제치고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출전마 중 최고 레이팅 67을 보유했다. 출전 경험은 3번이지만 올해 7월 데뷔해 불과 3개월이 조금 넘는 기간 만에 2등급으로 빠른 승급을 달성했다. 출전마 중 유일한 2등급이라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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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가 약 1억2500만원에 도입된 말이다. 부마 '아디오스찰리'의 또 다른 자마 '킬리의여왕'가 3번 출전 만에 2군으로 승급하며 단거리에서 활약한 바 있다. 동일 거리였던 직전 경주에서 단거리경주에 불리한 바깥쪽 게이트번호에 배정되었지만 빠른 스타트를 보이며 11마신(1마신=약 2.4m)이라는 큰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도입가 약 1억3400만원으로 고가의 몸값을 자랑한다. 데뷔일이 지난 4일(토)로 출전마 중 가장 늦지만 데뷔전이었던 직전 경주에서 출발부터 결승선까지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3마신의 차이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
마사회 경마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워낙 능력이 출중한 젊은 2세마들의 대결이라, 승부의 향방을 알기 어렵다"며 "한국경마의 차세대 주자를 눈여겨 볼 절호의 찬스"라고 말한다. 또 "암말의 경우 수말과 거세마에 비해 부담중량이 낮다는 점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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