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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완벽했다. 첫 경기에서 한국을 연장 접전 끝에 어렵게 꺾었지만, 18일 대만전을 기점으로 타선이 살아났다. 결승전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한국 마운드 공략에 성공했고, 11개의 팀 안타와 7득점으로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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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돌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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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수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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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으로서의 어려움은.
-앞으로의 일본 대표팀 계획은.
아직 3년이 남아있는데, 함께 모일 수 있는 기회가 한정적이다. 나 역시 더 공부해서 앞으로 좋은 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나가겠다.
-작전에서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는데.
오늘 4회에서 1사 1,3루 상황에서 가이 타구야 타격에서 스퀴즈 번트를 하라고 작전을 냈다. 1점이 필요했다. 하지만 다른 작전이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2년전 프리미어12 준결승에서 한국에 패했었는데, 설욕을 한 소감은.
그때를 잘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몇점이든 괜찮다는 마음이었다. 투수들을 포함해 계투진도 마지막까지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치렀다.
-이번 대회 준비 기간 동안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단결력이다. 컨디션이 나쁘면 슬럼프가 올 수밖에 없다. 때문에 마음을 다잡아서 경기에 임해야한다고 계속 강조했다. 미야자키 합숙에서부터 어제까지 컨디션이 좋은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를 잘 파악해서 최종적인 엔트리를 결정할 수 있었다. 당초에 생각했던 멤버와 많이 바뀐 부분이 있다. 타순은 매번 코치들과 상의하면서 결정했다. 우리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이야기를 했다. 처음 감독을 맡아서 실수도 있었는데 많이 도와줬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향해서 다시 국가대표로 다시 뛰고싶다는 마음을 가지면서 앞으로도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와일드카드를 쓴 이유는.
이기려고 결정했다. 사무라이재팬은 일단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기는 팀을 구성하려고 와일드카드를 썼다.
도쿄=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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