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사랑의 온도'의 양세종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온정선을 떠나보내는 애정 어린 종영소감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양세종은 섬세한 감정선을 살리는 멜로 장인의 면모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의 행복을 충만하게 만들어주는 꽉 찬 해피엔딩의 중심에 어느새 괴물신인에서 '믿고 보는' 멜로장인으로 등극한 양세종의 존재감이 있었다.
양세종은 소속사 굳피플을 통해 "뜨거운 늦여름부터 찬바람이 부는 겨울까지 계절이 두 번 바뀌는 동안 온정선과 함께했습니다. 종영을 했다는 사실이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내일도 굿스프로 출근해야만 할 것 같은 허전한 기분입니다"라며 온정선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온정선과 온수커플에 따뜻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매 순간 감사했고, 설레고 행복했습니다. 작가님과 감독님을 비롯해 훌륭한 연기자 선,후배들과 든든한 스태프들과 좋은 작품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각별함과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온정선과 함께한 시간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작지만 또 한 발을 내딛은 기분입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따뜻한 온정선의 온기에 힐링 받으셨던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라고 애정을 고스란히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양세종은 "온정선의 기쁨과 슬픔을 공감해주신 시청자분들이 계셨기에 온정선으로 사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사랑의 온도'를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발 성장한 더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사랑의 온도' 온정선으로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은 양세종은 자신의 진가를 완벽하게 발휘하며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 시켰다. 데뷔작부터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괴물 신인'은 2년 만에 지상파 주인공을 맡아 '믿고 보는' 대세배우로 성장했다. 감정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감성장인 멜로킹, 국민 연하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어냈다.
전작인 장르물에서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던 양세종은 멜로 장르에서 섬세하면서도 단단한 연기를 펼쳤다. '사랑의 온도'는 서로 다른 온도로 사랑하던 온정선과 이현수가 오랜 시간을 거치며 정한 온도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극적인 사건이나 감정의 파고 대신 내면의 감정 변화에 집중했다. 36.5도의 체온처럼 일관성 있는 표현의 수위를 유지하면서도 감정을 켜켜이 쌓아올려야 하는 쉽지 않은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양세종은 영민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온정선의 감정을 시청자들이 따라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올 한해 의학드라마부터 장르물, 멜로까지 한계 없이 장르를 넘나들며 하드캐리 활약을 펼친 양세종은 '사랑의 온도'를 통해 존재감의 방점을 찍었다. 2017년 가장 '핫'한 한해를 보낸 양세종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어제(21일) 4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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