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두 딸을 향한 천호진의 애끓는 부성애가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2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태수(천호진)의 부성애가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앞서 서태수는 서지안 (신혜선)의 행방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쓰러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지친 상황 속에서 친구의 전화에 끝내 오열하는 모습까지 보이는 등 심금을 울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서지안은 선우혁(이태환)의 도움으로 서울로 올라왔다. 하지만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선우혁이 제안한 쉐어하우스에서 지내며 목공소 일을 시작했다.
무기력증에 의욕상실까지 빠진 서지안은 아직 삶의 의욕을 찾지 못했다. 최도경(박시후)은 "너 정말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을거야. 그래도 돌아왔으니까 제대로 살아야지"라고 다독였지만, 서지안은 "이젠 상관없으니까요. 부사장님 뵙는거 끝이었으면 좋겠다"고 외면했다.
서태수는 "밝고 착하게 키워줘서 고맙다. 잃어버린 우리 책임도 있으니 털어버립시다"라고 용서하는 최재성(전노민)에게 "지안이는 아직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밥도 잠도 자지 못하고 딸을 찾아 헤맨 서태수는 영양실조와 과로로 쓰러졌다. 급기야 경찰서를 찾은 그는 "20대 변사체가 없냐"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묻기도 했다. 결국 이 모습을 본 최도경은 "지안이를 봤다. 곧 연락이 올거다"라고 그를 안심시켰다.
한편 서태수에게는 서지수(서은수)도 애달프다. 딸이 일하는 가게 밖에서 지켜보며 "부잣집에 갔으면서 왜이렇게 말랐어"라며 속앓이를 했다. 친자식은 아니었지만 누구보다 딸을 사랑했던 서태수는 비록 친부모에게로 보냈지만 마음으로 떠나보내지 못했다.
결국 이날 방송말미 서지안과 서태수가 만났다. 하지만 서태수가 한발작 다가가자 서지안은 한발작 뒷걸음쳤다. 서로 눈물을 흘리는 애틋한 부녀가 다시 웃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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