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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은 '마녀의 법정' 전과 후로 평가가 나뉠 만큼 대단한 활약을 선보였다. 방송 전 정려원의 첫 법정물 도전에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정려원은 에이스 독종 마녀 검사 마이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걱정과 우려를 말끔하게 지워냈다. 검사로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술은 물론 뻔뻔하고 능청스러운 태도까지 마이듬을 설득력있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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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정려원은 맥주 한잔에 기쁨을 느끼고, 근심을 떨쳐내는 평범한 30대 여성 마이듬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털털한 성격과 어딘가 부족한 허당 매력,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시작한 김칫국 로맨스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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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단 1회만 앞둔 상황에서 조갑수를 향한 통쾌한 복수를 펼칠 마이듬, 정려원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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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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