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소닉붐이 다시 4연패에 빠졌다.
kt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74대85로 패했다.
이날 kt의 외국인 선수 웬델 맥키네스가 개인사정으로 미국으로 출국해 결장했다. kt는 맥키네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아쉽게 패했다.
다음은 패장 조동현 감독과의 일문일답.
-패인은.
외국인 선수가 한 명 없이 국내 선수들이 끝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줘서 고마웠다. 앞으로는 좀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해야 할 것 같다.
-김영환 부진의 원인은.
김영환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3점슛 성공율이 20%대다. 이기고 질 때 확연히 차이가 난다. 슛은 현재 선수들에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시즌 중간에 야간훈련을 시키면서 슛을 할수는 없다. 자신감있게 쏘라고 계속 얘기하고 있다.
-김기윤이 자리잡고 있는 느낌인가.
정통 포인트가드가 들어와서 이재도와는 다른 성향의 농구를 하고 있다. 김민욱도 파워포워드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하지만 허 훈이 대표팀에다녀온 후 발목이 안좋고 컨디션이 조금 안좋은 상태다. 허 훈까지 올라오면 박지훈 김기윤 허 훈이 상황에 따라 투가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리온 윌리엄스는 잘 해줬다.
국내선수층이 얇아서 외국인 선수가 좀 해줘야 한다. 리온은 자신있게 하는 플레이가 예전에 비해 나아졌다.
-맥키네스는 언제 돌아오나.
예정으로는 12월 2일 토요일 오전에 들어오기로 돼 있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외국인 선수들이라 걱정이 좀 된다.(웃음) 안오면 찾으러 가겠다고 했다. 가정적으로 급한 일이 있었다.
안양=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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