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박 본부장은 30일 정 회장과 함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 추첨식이 열리는 러시아 모스크바로 이동했다. 박 본부장은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으로부터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 특별 게스트로 초청을 받았다. 박 본부장은 조 추첨식에서 신태용 A대표팀 감독, 김남일 코치와도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Advertisement
박지성 유스전략본부장이이 가장 먼저 손을 댈 부분은 과연 어디일까. 그 동안 협회가 유소년 부문에서 가장 골머리를 썩었던 것이 '골든 에이지' 프로그램 개편이었다. 협회는 지난 2014년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골든 에이지' 프로그램을 출범시켰다. '골든 에이지'는 기술 습득이 용이한 8~15세 연령대를 지칭하는 말로 협회는 '기본에 충실한 창의와 도전'이라는 철학 하에 11~15세 연령대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전 해트트릭 2033'의 5대 추진과제 중 하나로 '축구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Advertisement
또 학원축구와도 마찰이 생겼다. 세계에서 몇 안되는 학원축구와 클럽축구가 공존하는 한국 시스템이 문제를 가중시켰다. 선수들의 기술 향상도 중요하지만 성적을 내야 하는 학원축구에선 정기적으로 주중에 주축 선수를 골든 에이지 프로그램에서 뽑아가는 데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협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골든 에이지가 독일·프랑스·벨기에 등 유럽 축구 강국의 유소년 육성 정책을 한국형으로 변형시켜 진행했음에도 한국축구의 현실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어느 정도 개선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어차피 실효성이 떨어지는 엘리트 선수들의 주중 차출을 최대한 줄이고 시즌이 끝난 뒤 몇 차례 나눠 소집하자는 보완책을 세워놓긴 했다.
Advertisement
현역 시절 일본, 네덜란드, 잉글랜드에서 보고 배운 유스시스템을 한국 축구에 녹이기 위해선 반드시 잔뜩 화가 나 있는 현장 지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래야 행정과 현장을 유기적으로 결합할 묘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5.'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