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이명주(FC서울)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향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이명주는 5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려대와의 연습경기에서 A대표팀의 섀도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이날 경기서 이명주는 진성욱(제주)과 최전방을 지키면서 경기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도운데 이어 공격의 중심축 역할을 하면서 동아시안컵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명주는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특별하게 감독님이 요구하신 부분은 없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다른 선수들과 잘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공격적 활약상을 두고는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이나 패스 등에서 감독님이 믿음을 주시고 있다. 사실 나도 오랜만에 뛰어보는 자리라 어색한 감이 있기는 하지만 포항 시절 경험을 해본 바 있어 큰 어려움은 없다"고 평했다. 다가올 동아시안컵에 대해선 "동아시안컵이라고 해서 크게 달라질 부분은 없을 것이다. 중국과 일본, 북한 모두 기술이 좋은 팀이다. 나는 수비적인 부분에서 좀 더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주는 포항 시절이었던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명단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번 러시아월드컵을 바라보는 눈빛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명주는 "부상 뒤 심적으로 위축된 감이 있었으나 많이 회복이 됐다"며 "모든 선수들이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내게는 두 번째 도전이다. 차두리 코치님이 '욕심을 내라'는 말씀을 하시더라. 새겨듣고 생각해보니 그동안 내 욕심이 다소 부족했던 감이 있다. 이번에는 (러시아월드컵에) 나서보고 싶다. 대표팀 분위기에 적응하는게 우선"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울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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