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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고 공판 하루 전인 지난 7일, 재판부가 이 대표의 변호인과 검찰에 공판 연기를 통보했다. 재판부는 당시 사건의 주요 쟁점을 판단하는 데 미진한 부분이 있어, 피고(이장석 대표측)와 원고(검찰)에 구체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추후 서면으로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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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이날 변론 기일은 재판부가 몇 가지 질문을 던진 뒤 향후 서면 의견서 제출 약속을 받는 것으로 짧게 마무리됐다. 넥센 관계자는 "한 10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재판부는 양측의 의견서를 충분히 검토한 뒤 내년 1월15일에 다시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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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1월 15일까지도 쟁점 내용에 대한 진실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을 경우 또 다른 공판의 하나로서 양측의 입장을 듣거나 추가 의견서 제출을 요구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재판부가 충분히 해명됐다고 판단하면 다음달 15일에 이 대표의 운명이 결정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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