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썬더스가 새해 첫 날인 1월 1일 오후 5시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홈경기서 '삼성 천둥이 한마당'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경기 종료 후 1시간 동안 코트에서 펼쳐지며, 치어리더 썬더걸스의 복주머니 선물을 비롯해 '국악계의 아이돌' 김준수의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2010년 국립창극단의 '내일의 소리, 내일의 명창'에 선정된 김준수는 TV 예능 프로 '불후의 명곡'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3'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
공연 후에는 떡메치기 및 시식, 널뛰기, 팽이치기, 제기차기를 실시하며,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하는 대형알까기, 윷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이벤트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