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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감독은 법원 판결 이후 '여감독 성폭행' 사건을 자신의 SNS에 공개해 충격을 안겼고 대중의 공분이 거세지자 영진위 측은 뒤늦게 진상조사팀을 꾸려 사건을 재조사에 나섰다. 앞서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영진위에서 설립한 영화 전문 교육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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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감독 성폭행' 사건을 A감독과 함께 폭로한 A감독의 남자친구 역시 본지와 인터뷰에서 "어제 피해자 A감독이 한국영화아카데미에 파견된 영진위 관계자로부터 전화 연락을 받았다. 관계자는 진상조사팀에 관해 설명을 해줬고 변호사 등 법률에 필요한 자문도 우리가 원한다면 도와준다고 했다. 이 사건에 대한 제대로 된 진상이 파악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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