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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박집에는 자매 손님 2명과 서퍼 손님 3명이 동시에 체크인했다. 이효리와 윤아는 미처 식사를 못 했다는 손님들의 말에 아침에 먹은 전복죽을 정성스레 데워서 대접했다. 또 이효리는 전복죽이 모자랄까 봐 능숙한 솜씨로 불고기를 만들어주며 손님들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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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마친 후 이효리와 이상순, 윤아는 함께 차를 마시며 음악을 감상했다. 이효리는 윤아에게 작사 경험이 있는지 물어봤고, 윤아는 쑥스러워하면서 자신이 직접 가사를 쓴 솔로곡 '바람이 불면'을 소개했다. 이효리는 윤아의 노래를 들으면서 "좋다"고 칭찬했고, '어디든 와줬던 네가'라는 가사에 크게 공감했다. 이효리는 "남자친구가 애타게 찾으러 오는 게 좋았다"며 "근데 오빠(이상순)한테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애타게 고생시키고 싶은 마음이 안 들었다. 결혼하고 싶었던 남자라서 그런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상순은 "우린 계속 같이 있었다. 친구랑 만나도 같이 만나곤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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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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