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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FC서울 전통의 슈퍼매치는 K리그의 간판 더비다. 올해 첫 슈퍼매치는 오는 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먼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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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K리그 최다 관중 '톱10' 가운데 5개 기록이 슈퍼매치에서 나올 정도다. 하지만 수원과 서울이 최근 몇년새 리그 성적에서 희비가 엇갈리면서 슈퍼매치에 대한 열기가 다소 가라앉은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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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집나갔던 흥행이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최고의 이슈 '데얀'이 있기 때문이다. 영원한 '서울맨', '붉은피'로 남을 줄 알았던 데얀은 2018년 수원으로 전격 이적해 '푸른피의 사나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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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데얀이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 서울을 상대하는 무대에 출격 채비를 하면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데얀은 지난달 31일 제주전에서 리그 첫골을 신고하며 서울을 상대로 연속골까지 노리고 있다.
수원 관계자는 "온라인 입장권 판매는 경기 시작 1∼2일 전에 급증하는 경향을 보이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 목표한 관중수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원이 이번 슈퍼매치에서 목표한 관중은 3만명 돌파다. 정확히 말하면 3만3333명이다. 숫자 '33'에는 역대 슈퍼매치에서 32승(21무30패)까지 달성한 수원이 이번에 33승을 이룩하겠다는 염원을 담았다.
수원 구단은 손님맞이를 위해 경기장 E, N석 등 상단에 덮어놨던 대형 천막(통천)을 걷어내기로 했다. 이들 통천은 수용 규모가 너무 큰 경기장의 관중석이 썰렁해 보이는 것을 가리고 광고 유치를 위해 리그 일정 중 대부분 기간 동안 덮어두는 것이다.
이와 함께 수원은 최고의 흥행카드인 데얀을 적극 활용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5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슈퍼매치 미디어데이에 서정원 감독과 함께 데얀을 참석시키는 것도 그 일환이다.
구단은 데얀을 주인공으로 한 동영상을 여러 편 제작했다. 흥미진진하게 편집된 영상들은 구단의 온라인 소통창구(SNS)를 통해 경기가 열리는 순간까지 시리즈로 공개돼 관심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수원 구단은 서울의 원정 응원석에 대한 안전관리 요원을 대폭 증원하는 등 혹시 발생할지 모를 불상사 예방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동안 슈퍼매치에서 크고 작은 충돌과 소동이 잦았는데 데얀 이적으로 인해 그 가능성이 더욱 커졌음을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서울의 원정 응원석에 대한 예매가 전년 대비 다소 부진하다고 한다. 그러나 팬들간 자존심 경쟁을 감안할 때 경기가 임박할 수록 원정석 예매도 증가할 것으로 수원 구단은 전망하고 있다.
수원 구단은 "데얀의 슈퍼매치 출격도 중요하지만 홈경기 첫승으로 슈퍼매치를 더욱 빛낼 것이다. 할 수 있다"고 다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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