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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시작한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은 이미 제주 날씨의 덫에 사로잡혔다. 1라운드 이후 6,7일에 열릴 예정이던 2,3번째 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결국 예정된 나흘 중 첫날인 5일과 마지막날인 8일 이틀만 경기가 열렸다. 36홀은 상금을 전액 지불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다. 8일마저 날씨가 엉망이었다면 자칫 예정된 날을 넘어 월요일인 9일까지 넘어갈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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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36홀로 축소된데다 바람, 추위 변수까지 겹친 상황. 우승경쟁이 오리무중으로 빠져들었다. 변수가 커지면서 추격조에 포진하던 잠룡들이 기지개를 켰다. 오전조로 출발했던 오지현(22·KB금융)은 이날 7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8언더파로 단독 1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전반을 3언더파로 마친 오지현은 후반 들어 버디를 4개 추가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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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현천하'의 선봉 김지현(27·한화큐셀)은 날씨 변수 속에서도 차분하게 자기 페이스를 유지했다. 5언더파로 파이널라운드를 시작한 김지현은 전반 6홀까지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7번 홀(파4)와 9번 홀(파5)에서 각각 버디를 잡으며 전반 2타를 줄인데 이어 11,12홀 연속 버디로 9언더파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후 이븐파 행진을 벌이며 시즌 첫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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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4월의 제주 날씨 속에 희비가 엇갈렸던 KLPGA 국내 개막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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