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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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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걱정이 들었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그들은 최근 7시즌동안 6번 UCL 4강에 갔다. 4강에 가는 법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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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공격적인 전술을 들고 나왔다. 4-1-4-1 전술이었다. 초반부터 힘으로 찍어눌렀다. 선제실점을 내주면 흐름이 묘하게 꼬일 수도 있었다. 사전에 방지하고자 했다. 초반부터 공세를 펼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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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바이에른 뮌헨은 파상공세를 펼쳤다. 공격을 이어나갔다. 골이 들어가는 것도 중요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세비야는 이렇다할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세비야의 조바심도 바이에른 뮌헨의 4강 진출을 도왔다. 세비야도 기회가 없었던 것이 아니었다. 전반에 여러차례 기회를 잡았다. 문제는 마지막 순간 볼처리였다. 전반 16분 코레아, 25분 에스쿠데로의 슈팅이 아쉽게 빗나갔다. 전반 44분 최고의 찬스를 만들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마르티네스가 트래핑 실수를 했다 이를 세비야가 잡아냈다. 그리고 슈팅까지 하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여기에 세비야로서는 불운, 바이에른 뮌헨으로서는 행운이 겹쳤다. 후반 14분이었다. 세비야의 프리킥 상황이었다. 볼이 날카롭게 들어갔다. 이를 코레아가 헤딩슈팅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결국 세비야의 조바심과 골결정력 부족 여기에 불운이 겹치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4강에 오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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