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결혼 3개월 차 새댁 민지영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직후 시댁에 갈 준비를 했다. 민지영은 예쁘게 하고 오라는 시어머니의 당부에 샵에서 메이크업까지 받으며 시댁에 가기 전 한껏 신경을 썼다. 긴장한 민지영과는 다르게 남편 김형균은 "같이 놀러 갈 겸 편하게 간다고 생각해"라고 민지영을 안심(?)시켰다. 이에 민지영은 "어디를 놀러 가냐. 그렇게 생각하면 속은 편안하네. 좋겠다. 자기는 마음이 편안해서"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민지영은 시댁에 도착하자마자 분주하게 움직였다. 시조부모님에 시고모, 시숙모까지 연이어 등장했고, 민지영은 연신 눈치를 봤다. 시할머니 앞에서 시어머니도 며느리가 됐고, 남자들은 자연스럽게 모여 앉아 식사 전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안절부절못하는 민지영에게 시어머니는 "처음 온 날은 그렇게 안 해도 된다"고 말했지만, 민지영은 부엌으로 향했다. 결국 민지영은 앞치마를 둘렀고, 본격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시아버지는 며느리를 챙기며 직접 뜯은 보리 굴비를 먹여줬고, 이를 보던 시어머니는 "시아버지 사랑은 며느리다. 시어머니 사랑은 자기 아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민지영은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방으로 돌아온 후 민지영은 "남자는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이다. 결혼 안 한 사람도 이해할 수 없을 거 같다. 결혼한 지 13일밖에 안 됐지만, 오늘 하루가 결혼한 지 한 10년 된 거 같다"고 털어놨다.
Advertisement
박세미는 가족들이 식사를 할 때도 아이를 돌보느라 제대로 밥을 먹지도 못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아이가 잘 시간이 됐고, 박세미는 아이를 겨우 달래가며 잠을 재우려고 했지만 시댁 식구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큰 소리로 얘기를 나눠 아이를 재우는 것도 쉽지 않았다. 밤 늦은 시간 남편이 도착해 겨우 가족은 잠자리에 들었지만, 다시 잠투정을 하는 아이를 돌보며 박세미는 잠도 못 잤다.
Advertisement
supremez@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前시댁 보내고 여유 "명절 스트레스 없어져 행복" -
[SC이슈] 하프파이프 편성 논란·일장기 오송출에도…JTBC 올림픽 중계 시청률 17.6% 돌파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이동휘 믿었다가....협찬 불발에 임형준 '3개월 할부' 씁쓸 -
송은이, 개그에 소신발언 "남 비난하는 경우 많아, 보기싫어 고쳤다" -
‘왕과 사는 남자’ 300만 돌파…설 연휴 53만 동원, 단숨에 손익분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