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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중 두 명의 경기력에서 불안함이 감지되고 있다. 무엇보다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줘야 할 골키퍼와 중앙 수비수가 실점으로 이어지는 실수를 연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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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호주아시안컵 때까지만 해도 울리 슈틸리케 전 A대표팀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던 김진현은 혀재 김승규와 조현우(대구)에게 밀려 신태용호에서 백업 골키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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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는 최근 신태용호가 치른 유럽 원정 2연전에서 축구 팬의 맹비난을 받았다. 북아일랜드전과 폴란드전에서 나란히 공중 볼 장악에 실패해 상대에 헤딩 골을 내줬다. 스스로도 공중 볼 위치선정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보완하려고 노력 중이다. 다만 신 감독은 장현수의 멀티 능력을 높이사 수비진의 리더로 계속해서 대표팀에 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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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권순태는 2월 21일 수원 삼성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데얀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뒤 지난달 4일 시미즈 S-펄스와의 J리그 개막전에서도 전반 41분 크리슬란의 페널티킥을 선방하기도 했다. 빈약한 팀 공격력에 비해 권순태의 눈부신 활약으로 가시마는 8경기에서 5실점밖에 하지 않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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