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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윤미래와 타이거JK는 솔직하고 유쾌했다. 힙합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윤미래와 타이거JK이지만 이를 드러내기 보다는 "의정부 사는 조단 엄마 윤미래"와 "조단 엄마의 남편"이라고 인사하면서 아들바보와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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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윤미래와 타이거JK는 눈빛 교환에서 달콤한 눈빛을 보내며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타이거JK가 따뜻하게 안아주자 윤미래는 "혹시 뭐 잘못한 거 있느냐"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타이거JK는 "전날 술을 마셨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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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동시에 타이거JK는 이효리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MFBTY 결성 후 힘들었던 시기에 이효리가 자신의 무대에 시간을 내주면서 무대에 오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 당시 신종플루에 걸렸던 타이거JK는 심각한 건강상태 때문에 병원에 실려 가게 됐다. 당시를 회상하던 타이거JK는 "무대 위에 올라가면 안됐는데 주사 맞고 가서 했었다. 그런데 타이거JK가 중요한 무대인데 늦게 오고 안 올라가려고 한다고 소문이 났더라"며 "윤미래가 그걸 만회한다고 유난히 더 뛰었다가 치마가 올라가고 속옷이 보이고 그랬다. 이효리에게 미안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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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열과 음악작업을 했던 용준형은 "권정열의 콘서트에 갔다가 진짜 가수가 이런 거구나라고 느꼈다"고 설명하며 그와 피처링 작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용준형이 자신의 대기실을 찾는 순간 피처링 제안을 눈치챘다고 고백한 권정열은 "순수한 마음으로 콘서트를 오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용준형은 "그땐 곡이 없었다. 순수한 마음으로 콘서트 갔던 것"이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셀프디스와 솔직담백한 토크로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한 '입을 맞춘 사람들'은 마음이 척척 맞는 커플들이었다. 그리고 역시 이들은 뮤지션이었다. 용준형과 권정열은 함께 입을 맞춘 '소나기'의 무대를 꾸미면서 호흡을 자랑했으며, 비지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부른 타이거JK의 힙합 스웨그는 여전했다. 윤미래는 '검은 행복'으로 무대 위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 역시 이들의 케미에 크게 호응을 보내며 이들을 응원하고 활발한 활동을 기원했다.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 2부는 수도권 기준 5.4%를 기록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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