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수입 오렌지 물량 확대로 판매 감소가 우려되는 국산 감귤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 소기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때 35%에 달했던 미국산 오렌지 수입 계절관세(3~8월)가 단계적으로 축소돼 올 3월 0%로 사라졌다. 이 여파로 수입 오렌지 가격은 크게 내려가 대체상품인 국산 감귤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다.
공영홈쇼핑은 올 들어 감귤류 판매액이 80억원(이하 주문액 기준)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판매액 110억원의 70%를 넘는 규모다. 올해 최대 판매액 경신이 가능하다. 가격이 한층 낮아진 오렌지 수입 공세 속 우리 감귤의 우수성을 적극 알린 결과다.
공영홈쇼핑의 감귤류 판매액은 7월 개국한 2015년 2억9000만원에서 2016년 31억1500만원으로 늘어나는 등 증가 추세다. 한라봉, 천혜향, 귤로향, 레드향 등 프리미엄 감귤 판매에 적극 나선 것이 요인이다.
2015년 탄생한 통합 감귤 브랜드 '귤로장생'도 판매 확대에 일조했다. 귤로장생은 제주 농협들이 감귤 품질관리 및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만든 브랜드다.
지난 3월 미국산 오렌지 계절관세 철폐로 감귤 농가의 어려움이 늘고 있다. 가격 하락이 수입 물량 확대로 이어지면서 대형 유통사는 물론 중소 유통사도 수입 오렌지 판매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우리 과일인 감귤의 판매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병훈 공영홈쇼핑 농축상품팀 상품개발자(MD)는 "과일의 큰 경쟁력은 신선도로 공영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감귤은 수확한지 일주일 이내의 신선한 상품"이라며 "우리 땅에서 자라고 수확한 국산 과일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영홈쇼핑은 TV홈쇼핑 가운데 유일하게 100% 우리 중소벤처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만 판매한다. 올해 중소 협력사가 부담해야 하는 판매수수료율을 평균 23%에서 20%로 낮췄다. 이는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7개 TV홈쇼핑 평균 판매수수료율(명목기준)인 31.5%와 비교해 10% 포인트 이상 낮다. 공영홈쇼핑은 올 초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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