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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택은 진명호와 함께 롯데의 막강 필승조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20경기에서 23⅓이닝 동안 13안타 27탈삼진 5실점-평균자책점 1.93을 마크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1.11인 진명호와 함께 경기 후반을 책임지는 오현택은 1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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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보다는 재기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좋다. 그것에 기분좋게 하다보니 성적이 따라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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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서 2년동안 쉬었다. 2차드래프트로 롯데가 날 택해 주고 나도 다시 야구를 하고 싶었다. 수술 후 재활도 완벽하게 끝냈고 전지훈련가서 몸도 잘 만들어왔다. 개막 엔트리에는 못 들어갔지만 콜업돼서 강하게 던졌을 때 팔에 통증이 없다는게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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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시 야구를 할수 있게 된 것이 좋았다. 팀에서 필요로하니까 나를 뽑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시 잘해서 롯데에서 야구를 잘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렇지는 않았다. 예전부터 워낙 롯데 선수들과 친했었다. 노경은은 두산에 있을 때부터 가장 친했던 형이다. 민병헌도 있고 적응에 어려움은 없었다.
사실 시즌 전에는 1군에 내가 통할 수 있다는 확신은 없었다. 2013년 내가 가장 좋았을 때 최고 구속이 144㎞ 정도 나왔었는데 거기까지 나올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좋았을 때만큼 구질이나 스피드를 되찾을 수 있을지가 걱정이었다. 하지만 시합에 나가서 던져보니 그때만큼 나오더라. 그래서 자신감이 붙었다.
-본인이 좋아지게 된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나.
특별하게 변화를 준 것은 없다. 투심패스트볼을 가끔 던지는 것 빼고는. 몸무게를 좀 불린게 좋은 것 같다. 사실 멘탈 문제가 크다. 2년 만에 재기해서 안아프다보니 신나서 과감하게 들어가는 것이 큰 요인인 것 같다.
-부산 연고지 팀은 다른 것이 있나.
이동거리가 좀 힘들더라.(웃음) 서울에서는 가장 먼 곳이 부산이나 창원인데 부산은 어디를 가도 힘들더라. 특히 인천은 4시간 반이 걸리는데 힘들더라.
-특별히 걱정하는 부분은.
사실 내가 여름에 페이스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올해는 그것을 이겨내보려고 한다. 시즌 초와 비슷하게 꾸준히 가게 체력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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