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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에 따르면 제작사인 빅토리콘텐츠는 '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스태프 임금 미지급 사태를 세 번이나 냈다. 더욱이 촬영 지원 또한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드론, MCC 카메라 등의 장비 대여료는 물론 극에 꼭 필요한 안무가 섭외비용, 사고 처리 비용까지 지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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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빅토리콘텐츠에서 다른 제작사로 바뀌려는 과정에서 5월 10일부터 두 달 촬영이 중단됐다. 그 과정에서 무술 편집 촬영 조명팀 등 스태프 대부분이 거의 다 빠졌다. 빅토리콘텐츠가 다시 돌아오면서 스태프 한명 한명에게 연락해서 '우리가 다시 제작을 해도 촬영할 거냐'고 물었다. 그래서 구두상으로 스태프는 빠지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내 경우에도 2500만 원의 미지급금이 있어서 7월 2일 자로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장 감독이 현장 아이디어가 많은데다 리더십도 있는 분이라 배우들도 잘 따라줘서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제작사와 갈등이 있을 때도 '나는 촬영에만 집중하겠다'고 하셨다. 그때가 드론을 직접 섭외하고 대금을 지급하기 전이다. 그러면서 촬영에 집중하셨다. 촬영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고 끝까지 책임지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또한 "물론 연출료도 미지급 됐지만 감독님은 연출비 얘기를 먼저 한 게 아니라 사비를 쓴 걸 먼저 달라고 했다. 그리고 장 감독님이 잠적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감독님은 스튜디오 태유 소속이다. 스튜디오 태유와 빅토리 콘텐츠가 계약을 했으니, 계약자는 회사다. 감독님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회사와 연락하면 될 문제인데 회사로 연락이 온 적은 없다. 그러면서 업무방해로 고소하겠다고 협박 문자를 보내고 제작사 제작이사가 감독님 사무실에 술을 먹고 찾아와 경찰이 연행해서 끌고 나가기도 했다.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감독님이 병원까지 가게 됐다. 감독님이 병원에서 퇴원한 뒤 한 번 만났다. 상태가 너무 안 좋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이 심해 약을 먹어야 잠을 잘 수 있고 심신미약 진단을 받았다. 낯빛이 변하고 없던 쌍꺼풀까지 생기고 스트레스로 인한 상처도 생겼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제작사 측은 10일 "장태유 감독이 드라마에서 하차한 것은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법적 자문을 받은 뒤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어쨌든 '사자'는 총 16부 중 4회 촬영만을 마무리한 채 제작이 중단된 상황이다. 애초 11월 방영을 목표로 했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방영 일자가 불투명하고 참여했던 스태프마저 단체로 사직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드라마가 정상적으로 제작되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며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추리 드라마다. 박해진 나나 곽시양 이기우 김창완 박근형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특히 박해진은 1인 4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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