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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계 출발신호와 함께 결승전다운 숨 막히는 1턴 경합이 시작되었다. 1코스로 출전한 김민천이 예선전(0.06초)과 비슷한 0.07초의 스타트로 주도권을 잡으려 했지만 3코스 최광성(45·2기·A1)이 그보다 빠른 0.03초 스타트로 1호정을 감고 나갔다. 하지만 거친 선회로 인해 1턴에서 회전 반경이 커 밀렸다. 그 사이 김현철은 출전선수 중 가장 늦은 0.43초 스타트였지만 순발력 우수한 122번 모터를 활용해 찌르기 전개이후 1주 2턴에서 2코스 어선규(41·4기·A1)와 경합을 펼치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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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은 2016년에도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 당시에도 4코스에 출전해 찌르기 전개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이사장배 대상 경주는 두 번 출전 모두 순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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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첫 해 8승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두 자릿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 최고 한 시즌 승수는 2016년 28승이 최고다. 동기생인 김민천, 김효년, 이재학, 김종민, 사재준 등이 개인 통산 300승 이상을 기록하며 경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현철도 현재 개인 통산 279승을 기록하며 300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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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스타트 불안정으로 인해 안정적인 1턴 공략을 펼칠 수 없다는 점이다. 모든 선수들이 이구동성으로 "스타트 잡기가 가장 어렵다"고 하는 만큼 강자의 반열에 오르려면 최우선적인 것이 바로 스타트 안정감이다. 지난 대상경주 예선전과 결승전을 본다면 예선전에서 0.24초로 출전선수 중 가장 늦었고, 결승전 또한 0.43초 가장 늦은 스타트감을 보였다. 현재 평균 스타트 0.27초 중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조금 더 단축해야 한다.
장점도 많다. 2018시즌 후반기부터 개인 펠러 지급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김현철은 펠러 정비능력이 좋은 선수로 중급기력을 보이는 모터를 배정받아도 충분히 그 이상의 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정비력을 갖추고 있다. 많은 경정 전문가들은 "불안정한 스타트와 거친 선회로 인해 기복 있는 성적을 보이지만 항상 경정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분석과 열정적인 도전정신을 보이는 만큼 매력적인 선수"라며 "이번 이사장 배 우승이 한 계단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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