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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국은 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 소속으로 올해로 근무 11년차를 맞은 베테랑 소방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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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국의 프로 무대 데뷔는 지난해 4월 개최된 XIAOMI ROAD FC YOUNG GUNS 33이었다. 대체로 투입돼 값진 프로 첫 승을 거뒀고 같은 해 9월 고향 충주에서 개최된 XIAOMI ROAD FC 042에서 일본의 이마이 순야를 상대로 1승을 추가했다. 신동국이 2연승을 달성한 그 순간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소방 관계자들과 동료들이 환호하며 입을 모아 신동국을 연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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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타모쓰는 신동국을 향해 "불이나 꺼라"라고 도발했으나 신동국은 "그 도발은 소방관이란 직업에 대한 예의가 부족한 거라 생각한다. 소방관은 불만 끄는 게 아니라, 재난현장에 뛰어들어 사람을 구하는 직업이다. 소방관이 얼마나 강한지 케이지 위에서 직접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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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국은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해외에서 오는 외국 소방관들을 상대로 한국 소방관의 저력을 보여주고자 매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 연습에서 우승권의 기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연승 달성과 최강 소방관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신동국은 과연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을까.
XIAOMI ROAD FC 048에는 신동국의 3연승 도전과 함께 최 영과 라인재의 미들급 챔피언 결정전 등 화끈한 매치가 준비돼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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