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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부터는 영화 '비트'에서의 양아치 연기, KBS2 '슈퍼선데이-금촌댁네 사람들'의 코믹 연기를 바탕으로 인지도를 올렸다. 또 '그때 또 다시' '결혼해줘'의 연이은 히트로 KBS 가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배우 가수 예능까지 섭렵한 최초의 '만능 엔터테이너'로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로도 '늑대와 함께 춤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별이 되어' '날 닮은 너' '소주 한잔' '내가 저지른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장르불문, 대한민국 톱가수로 군림해왔다. 그렇게 연예계를 누빈 그가 데뷔 30주년을 맞은 소회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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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됐음에도 임창정의 전성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여전히 발표곡마다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고, 최근에도 캐나다 토론토 벤쿠버, 미국 LA 뉴욕 등 북미 투어까지 진행하며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 비결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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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들을 보며 저렇게 열심히 하면 안되려야 안될 수가 없겠다고 생각했다. 잘해서 뽑았는데 열심히 한다. 뒤에서 내가 서포트도 해준다. 딱 하나 남았다. 운이다. 그런데 운도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온다. 프랜차이즈는 맛있는 걸 소개하고 문화를 파는 사업이다. 내 가게에 오면 '임창정 가게'라는 걸 한번쯤은 생각하신다. 그러다 나를 만나면 악수하고 사진찍고 한다. 그런 분은 내 노래가 나왔을 때 클릭 한번 해주지 않을까. 그런 일이 많아지면 내 지원군이 더 많아지는 거다. 그걸 공유하고 싶은 게 크다."
내년 발표할 앨범에 대한 구상도 벌써 시작했다. "다음에 컬래버레이션으로 댄스곡을 해보고 싶어서 남겨놨다. 여름을 겨냥해서 기획하고 있다. 재미있는 게 나올 것 같다"고.
"특별한 콘서트를 기획 중이다. 3~4일 동안 해도 가수가 목이 쉬지 않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만한, '맘마미아'와 최신 기술을 결합한, 스토리가 있는 그런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구상 중이다. 최고 4~5년은 걸릴 것 같다. 뻔한 사랑스토리겠지만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적이고 내가 옆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공연이 될 거다. 30곡 정도로 마무리 되는 뮤지컬 형식이 될 거다. 내가 직접 6곡 정도 부르고 다른 곡들은 홀로그램 등 최첨단 기술로 만드는 거다. 그런데 어떤 곡을 진짜 부르는 건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그런 공연이 될 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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