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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0 승리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내용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실제 벤투호는 한 수 아래의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다시 한번 밀집수비에 고전하며 남은 예선전에 대한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활용법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다. 특히 이날 풀타임 출전한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밴쿠버)에 비난의 화살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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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이 황인범을 중용하는 이유가 있다. 전술적 이유다. 알려진대로 벤투 감독은 밸런스를 중시한다. 부임 후 4-2-3-1을 줄곧 내세웠던 이유다. 이때만 하더라도 황인범의 자리는 주로 2에 해당하는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하지만 아시안컵 이후 밀집수비 타파를 위해 공격숫자를 늘리고 싶었던 벤투 감독은 4-1-3-2로 플랜A를 바꿨다. 수비형 미드필더 한명을 배치했지만, 수비 밸런스를 유지하고 싶었던 벤투 감독은 황인범을 3 자리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두가지 노림수가 있었다. 센스와 기동력이 좋은 황인범을 가운데에 배치해 유기적인 플레이를 노림과 동시에 황인범의 수비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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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도 황인범은 적절한 커버와 헌신적인 수비가담력을 보였다. 상대의 역습이 빨라지는 상황에서, 벤투 감독이 선뜻 황인범을 빼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수비력이 떨어지는 이강인이 들어왔을 경우,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질 수 밖에 없다. 황인범을 풀타임으로 뛰게한 벤투 감독의 의도는 그렇게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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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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