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희서가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독립영화 '아워 바디'(한가람 감독, 한국영화아카데미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8년 차 행정고시생으로 공부와 삶에 모두 지친 자영 역의 최희서, 어렸을 때부터 소설가가 되고 싶었지만 현재는 출판사 직원인 현주 역의 안지혜, 그리고 한가람 감독이 참석했다.
최희서는 '아워 바디' 시사회를 앞둔 지난 6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예비 신랑과 스몰 웨딩을 앞둔 최희서는 카카오가 운영하는 블로그 플랫폼인 브런치에 직접 '86년생 배우 최희서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결혼을 알렸고 이날 결혼 발표 후 첫 공식 석상에 참석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희서는 "결혼을 하게 됐는데, 실감이 안 난다. 개봉 (26일)후 이틀 뒤(28일) 결혼한다. 결혼식 하루 전날에도 무배인사와 GV(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결혼식날만 빠져 식을 진행하려고 한다.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를 잘 해보겠다.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아워 바디'는 8년간 행정고시에 번번이 떨어지면서 불확실한 미래에 지친 31살 청춘이 달리기를 통해 삶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희서, 안지혜, 이재인 등이 가세했고 한가람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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